수지-손나은-신세경 백옥피부 비결은?

입력 2018-02-09 17:59  



화면 속 여자 연예인들은 한결같이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수지, 손나은, 그리고 신세경. 그들의 하얗고 매끈한 피부는 단지 좋은 피부를 가진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귀티 나고 세련된 인상을 심어준다.

타고난 피부를 이길 자 없겠지만 노력으로도 충분히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위해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속부터 차올라야 진짜 빛나는 피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로 유명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수지. 그녀는 평소에 신경 쓰는 피부관리 비법으로 ‘속광’을 꼽았다. 피부의 겉표면뿐만 아니라 속부터 신경 써야 더욱 투명하고 환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뷰티 팁을 밝힌 것. 이를 위해 수지는 평소에도 수시로 물과 채소를 섭취하며 체내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고. 또한 좋은 화장품을 여러 가지 덧바르기보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꼭 맞는 하나를 제대로 바를 것을 조언했다.

# ‘모공 비켜!’ 매끈한 비단결 피부



모공 하나 없는 아기피부를 자랑하는 손나은은 평소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1일2팩을 한다고 밝힌 적이 있던 그는 아침 메이크업 전에 한번, 저녁에 잠들기 전 진정과 보습 케어를 위해 또 한번 한다고. 이렇게 하면 화장이 잘 먹고 수분 공급이 잘 돼 촉촉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처럼 마스크팩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홈케어 방법으로 임산부들도 충분히 집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산모 자신과 태아의 건강 모두를 신경 써야 하므로 시중에 판매하는 화장품보다는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하루종일 촉촉’ 물광 피부

‘소녀피부’로 유명한 신세경은 생기 있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대표 여배우. 특히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몸살을 앓는 날씨에는 공들여 한 메이크업도 시간이 지나면 들뜨기 마련.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

하지만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에 악영향을 끼쳐 오히려 과각질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저자극 제품으로 주 1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크럽 알갱이가 너무 크거나 입자가 거친 스크럽제는 피부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보습과 영양 공급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도록 하자.

[Editor’s Pick]



① 토니모리 더 블랙티 세럼 ::: 깊고 진한 블랙티의 힘으로 피부에 탄력을 채워주고 풍부한 영양감을 더해주는 안티에이징 및 보습 세럼

② 맘누리 히알루론산 마스크팩 ::: 복합 히알루론산 함유로존의 히알루론산보다 훨씬 뛰어난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마스크팩. 특히 9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해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③ 엔서나인틴 안티블레미쉬 필링이레이저 코튼스왑 ::: 거칠고 칙칙한 피부나 묵은 각질로 트러블을 겪는 피부에 효과적인 고마쥬 필링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각질제거제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토니모리, 맘누리, 엔서나인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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